2022년도 주거실태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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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일반가구 조사 결과
자가보유율 61.3% 및 자가점유율 57.5%
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(PIR) 6.3배
임차가구의 월소득에서 월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(RIR) 16.0%
생애최초 주택 마련 소요연수 7.4년
평균 거주기간 7.9년, 자가가구는 10.9년, 임차가구는 3.4년
‘내 집을 꼭 보유해야 한다’는 의사 비중 89.6%
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중 3.9% 및 1인당 주거면적 34.8㎡
■ 특성가구 조사 결과
(청년) 자가점유율(13.2%)이 낮고, 전세자금 대출 지원 희망
(신혼) 아파트 거주 비율(73.3%)이 높고,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원 희망
(고령) 대부분 자가(75.0%)에 거주하고, 주택 개량 ․ 개보수 지원 희망
1. 주거 안정성
□ (자가보유율) ’22년 전국의 ‘자가’를 보유한 가구는 전체 가구 중 61.3%로, ’21년(60.6%)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지역별로는 수도권(55.8%), 광역시 등(62.8%)은 전년 대비 상승하였고, 도지역(69.1%)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.
* (수도권) 54.7 → 55.8%, (광역시 등) 62.0 → 62.8%, (도지역) 69.0 → 69.1%
□ (자가점유율) ’22년 전국의 ‘자가’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57.5%로, ’21년(57.3%)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.
지역별로는 수도권(51.9%)은 전년 대비 상승하였고, 광역시 등(58.7%)은 유사한 수준이며, 도지역(65.6%)은 소폭 감소하였다.
* (수도권) 51.3 → 51.9%, (광역시 등) 58.6 → 58.7%, (도지역) 65.9 → 65.6%
□ (점유형태) ’22년 점유형태는 ‘자가’ 57.5%, ‘임차’ 38.8%, ‘무상’ 3.7%으로, ’21년 대비 자가가구는 증가(57.3→57.5%)하고, 임차가구는 감소(39.0→38.8%)한 것으로 나타났다.
2. 주거비 부담
□ (PIR) ’22년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(Price Income Ratio)는 전국 기준 6.3배(중위수)로 ’21년(6.7배) 대비 감소하였다.
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.3배, 광역시 등은 6.8배로, ‘21년 대비 감소하였고, 도지역은 4.3배로 소폭 상승하였다.
* PIR(’21→‘22) : (수도권) 10.1→9.3배, (광역시 등) 7.1→6.8배, (도지역) 4.2→4.3배
** PIR은 생산 기관마다 산정기준이 달라 상이함. 주거실태조사 경우 자가가구의 소득과 주택가격(‘22.6월 셋째 주 기준) 기준으로 표본조사에 응답한 값을 활용
□ (RIR) ’22년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(Rent Income Ratio)은 전국 기준 16.0%(중위수)로, ’21년(15.7%) 대비 증가하였다.
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8.3%, 광역시 등은 15.0%, 도지역은 13.0%로,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* RIR(’21→‘22) : (수도권) 17.8→18.3%, (광역시 등) 14.4→15.0%, (도지역) 12.6→13.0%
□ (생애최초 주택 마련 소요연수) 가구주가 된 이후 생애최초 주택을 마련하는 데 소요된 연수는 ’22년 7.4년으로, ’21년(7.7년) 대비 감소하였다.
3. 주거수준 및 만족도
□ (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) ’22년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는 3.9%로, ’21년(4.5%)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(1인당 주거면적) ’22년 1인당 주거면적은 34.8㎡로, ’21년(33.9㎡)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(주택 및 주거환경 만족도) ’22년 주택 및 주거환경 만족도는 각각 3.00점, 2.96점으로 ’21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.
지역별로는 도지역에서 주택 만족도가, 광역시 등에서 주거환경 만족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.
4. 주거이동 및 주택 보유의식
□ (평균 거주기간) ’22년 전체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.9년으로 나타났다.
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.6년, 광역시 등은 7.8년, 도지역은 10.0년이며, 자가가구(10.9년)가 임차가구(3.4년)에 비해 오래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□ (주거이동률) 현재 주택 거주기간이 2년 이내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3.7%이며, 자가가구는 18.1%, 임차가구(전세)는 55.1%로 나타났다.
지역별로 보면, 수도권(36.8%)에서 광역시 등(33.4%), 도지역(28.9%)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 이동이 잦았다.
□ (이사 이유)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(복수응답)한 결과, ‘시설이나 설비 상향(48.7%)’, ‘직주근접(30.2%)’, ‘주택마련을 위해(28.8%)’ 순으로 나타났다.
□ (주택보유의식) ’22년 주택보유의식은 89.6%로, 전체 가구 중 대부분이 내 집을 보유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, ’21년(88.9%)에 비해 증가하였다.
가구 특성별로는 청년 가구는 79.2%(’21년 81.4%), 신혼부부 가구는 92.0%(’21년 90.7%)로, 청년가구의 경우, 주택보유의식 대비 자가 보유율*은 낮아 내 집 마련 지원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.
* ‘22년 자가보유율 : (일반가구) 61.3%, (청년가구) 14.7%, (신혼가구) 49.0%
5. 정책평가 및 정책수요
□ (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) 전체가구 중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37.6%로,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‘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(34.6%)’, ‘전세자금 대출지원(24.6%)’, ‘장기공공 임대주택 공급(11.6%)’, ‘월세보조금 지원(11.5%)’ 등을 응답하였다.
점유형태별로 보면 자가가구는 ‘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(58.6%)’, 임차가구는 ‘전세자금 대출지원(33.5%)’을 가장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응답하였다.
□ (주거지원 프로그램 만족도)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96.0%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여, ’21년(95.2%)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.
만족하는 이유로는 ‘저렴한 임대료(50.4%)’, ‘자주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(38.1%)’ 순으로 나타났다.
6. 청년 가구 * 가구주의 연령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가구
□ (주거특성) 청년 가구는 대부분 임차(82.5%)로 거주*하고 있으며, 단독주택(38.1%)에 거주**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* 청년 가구 점유형태 : 자가 13.2%, 임차 82.5%, 무상 4.3%
** 청년 가구 주택유형 : 단독 38.1%, 아파트 31.3%, 다세대 11.2%
□ (주거비부담) 자가가구의 전국 PIR은 6.7배로 ’21년(6.4배) 대비 증가하였고, 임차가구의 전국 RIR은 17.4%로 ’21년(16.8%) 대비 증가하였다.
□ (주거수준) 청년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8.0%로, 일반가구(3.9%) 보다 높으며, 1인당 주거면적은 30.4㎡로, 일반가구(34.8㎡)보다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.
□ (정책수요)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은 ‘전세자금 대출지원(38.3%)’, ‘월세보조금 지원(22.1%)’, ‘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(20.3%)’ 순으로 응답하였다.
7. 신혼부부 가구 * 혼인한지 7년 이하인 가구
□ (주거특성) 신혼부부 가구의 43.6%는 자가에 거주*하고 있으며, 대부분은 아파트(73.3%)에 거주**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* 신혼 가구 점유형태 : 자가 43.6%, 임차 52.9%, 무상 3.5%
** 신혼 가구 주택유형 : 아파트 73.3%, 단독주택 10.7%, 다세대 10.5%
□ (주거비부담) 자가가구의 전국 PIR은 6.5배로 ’21년(6.9배) 대비 감소하였고, 임차가구의 전국 RIR도 19.3%로 ’21년(18.9%)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.
□ (주거수준) 신혼부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1.9%로 일반가구(3.9%)보다 낮은 편이나, 평균 가구원수가 많아* 1인당 주거면적(26.6㎡)은 일반가구(34.8㎡)보다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.
* 평균 가구원수 : 신혼가구 2.81명, 일반가구 2.28명
□ (정책수요)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은 ‘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(49.1%)’, ‘전세자금 대출지원(30.4%)’, ‘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(5.3%)’ 순으로 응답하였다.
8. 고령 가구 * 가구주의 연령이 만65세 이상인 가구
□ (주거특성) 고령 가구는 대부분 자가(75.0%)에 거주*하고 있으며, 아파트(44.7%)에 거주**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* 고령 가구 점유형태 : 자가 75.0%, 임차 19.8%, 무상 5.2%
** 고령 가구 주택유형 : 아파트 44.7%, 단독 41.7%, 다세대 7.8%
□ (주거비부담) 자가가구의 전국 PIR은 10.6배로 ’21년(9.5배) 대비 증가했고, 임차가구의 전국 RIR은 30.6%로 ’21년(29.4%) 대비 증가하였다.
고령 가구는 월평균 소득*이 적어 PIR이 높게 나타나나, 대출금 상환이 끝났거나, 자가여서 임대료를 내지 않는 비율(42.7%)이 높아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비율**은 일반가구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다.
* 월평균 소득 : 고령가구 214.6만원, 일반가구 356.5만원
** 대출금 상환 끝났거나, 임대료 내지 않는 비율 : 고령가구 42.7%, 일반가구 19.8%
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비율 : 고령가구 45.4%, 일반가구 64.7%
□ (주거수준)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은 2.8%로 일반가구(3.9%) 대비 낮은 편이며, 1인당 주거면적은 45.7㎡로 일반가구(34.8㎡)보다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.
□ (정책수요) 가장 필요한 주거지원은 ‘주택 구입자금 대출지원(26.9%)’, ‘주택 개량ㆍ개보수 지원(23.2%)’, ‘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(17.1%)’ 순으로 응답하였다.